
창동욱 원장(윈치과·서울지부 학술이사)이 ‘제12회 IDCMR’ 컨퍼런스 초청연자로 강연을 펼쳤다.
IDCMR은 메콩강 지역 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태국, 베트남의 치과 교육 기관들이 모여 치의학 역량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서로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치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연자로는 지난해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에 이어 올해 창동욱 원장이 초청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19~20일 베트남에서 개최됐으며 ‘Shaping The Future Of Dental Practice In Mekong River Reg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9명의 Keynote speaker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창동욱 원장은 ‘Overcoming narrow alveolar ridge with ridge splitting procedure’를 주제로 40분에 걸친 영어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창동욱 원장은 “임상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