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창립 이래 다문화 가정 지원, 장애인 돕기 사업,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선진의식 함양 사업을 전개해 온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이번 발족식을 통해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은 “짧은 기간 내에 눈부신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나라 사회의 이면에는 문화의식이 제대로 성숙되지 않는 등 안타까운 부분이 존재한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배려심, 도덕심, 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족식에서는 건강사회운동본부가 2년 동안 해왔던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하하 페스티발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 돕기 캠페인 등의 사업 동영상이 상영돼 큰 박수를 받았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