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종 신임회장은 “앞으로 치과 의료의 발전을 이루려면 치과의료의 양적 측면보다는 질적 측면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중 가장 중요한 축을 이루는 것은 치과감염관리”라며 학회 현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와 함께 치과감염예방 및 관리 관련 수가 개선의 노력을 학회 차원에서 보조 △향후 2년간 치과 진료실 환경과 감염관리 소모품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 의견 개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국내 현실에 맞는 치과감염관리지침 수립 등을 내세웠다.
아울러 이를 위해 △대한치의학회 인준을 위한 노력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한 지침 개발 및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한치과감염학회는 신임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단과 감사를 선출하며 신임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