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치의학, 보금자리 찾다

2011.04.18 15:18:09 제441호

조선치대 치의학박물관 개관

조선대치과대학(학장 김수관·이하 조선치대)이 치의학박물관을 개관했다.


호남지역 치의학의 역사성을 정립하기 위해 문을 연 조선치대 치의학박물관은 보존가치가 있는 치의학 관련 유물을 한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조선치대의 발자취를 확인하고 치의학 분야의 변화 양상과 발전상을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현판식 및 개관식을 가진조선치대 치의학박물관은 54.5㎡ 규모로 1층 로비에 자리 잡고 있다. 13개 진열장에 치의학 실험실습기자재 관련 유물 156점, 치과 관련 모형물 174점 등 총 330점이 진열돼 있다.

 

또한 구내 방사선 촬영기, 진료 시 사용되는 전동기 J.M.Sion Dental Engine을 비롯해 1977년에 구입한 Verti Calator, 1979년에 구입한 Eletro Phoresis 등 그간 조선치대에서 사용돼 온 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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