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차 인정의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번 인정의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42명이 응시했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다. 총 41명이 합격한 가운데 신세준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펠로우 제도는 인정의 최고 등급인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단계이다. 심미치과학회는 현재까지 인정의마스터 50명, 인정의펠로우 68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정성국(대구 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인정의교육원 1기 과정 수료 및 인정의펠로우를 거쳐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했다.
한편 2018년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마스터 및 인정의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10월 16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