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중국 무한 오스템미팅에는 Deng Yue Shu 부총경리를 비롯해 현지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지역 최대 언론사인 후베이성 방송국에서 현장 취재를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에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연자로 나서 ‘How to overcome horizontal ridge deficienc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Li Yun Sheng 주임(MeiTan병원)이 ‘CAS KIT를 이용한 안전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두 연자 모두 핸즈온 코스를 통한 꼼꼼한 실습지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방법의 선택’ 강연도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틀 째인 지난 8일에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상악동막 거상술과 GBR을 동반한 즉시식립’을 주제로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이 한국에서 진행, 중국으로 생중계 됐다. 정 원장은 기본적인 하악식립부터 고난도 수술까지 모두 선보여 임플란트 초급자는 물론 중, 고급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중국법인 정덕영 법인장은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후베이성 전역에 알리고,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오스템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 간 중국 쿤밍에서 중국 오스템미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