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가드, 태권도에 필수

2011.05.16 09:05:17 제445호

제3회 국제태권도학술대회에서 스포츠치의학의 필요성과 미래지향적 역할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지난 4월 29~30일, 201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경주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태권도학술대회’에서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인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안강민 총무이사가 직접 강연에 나섰다.


스포츠재활 세션에 연자로 나선 이성복 교수는 ‘교합장치에 의한 선수보호와 운동능력의 향상’에 대해, 안강민 총무이사는 ‘스포츠 활동에 의한 악안면부 손상과 처치’에 대해 각각 강연해 스포츠 영역에서 치의학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향후 국제태권도학술대회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이성복 교수 등 12명의 각국 대표자들로 구성된 국제태권도연구학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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