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과 공동으로 ‘2080 구강건강 체험전’을 개최했다.
금번 2011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특별전은 구강보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며 날로 높아지는 국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별전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에서 지난 1일 오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구보협의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역대 포스터 수상작 중 주요 작품 약 20점을 치의학박물관에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전은 유치원 아동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치의학박물관에서는 치과관련 인형 소장품 전시를 비롯해 제3전시실의 어린이치과박물관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후원사인 애경산업(주)에서는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람객에게는 치약과 칫솔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구보협과 치의학박물관 및 애경산업은 이미 지난 2008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특별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약 1,500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 관람문의 : 02-740-8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