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하 스마일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폐광지역 순회 치과진료 사업을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여량면에서 ‘1080 치아건강을 위한 폐광지역 순회치과진료’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김형배)과 함께 강원도 폐광지역 내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동읍과 여량면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진, 치료 및 구강관리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스마일재단 이사들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이 검진 후 진료 대상을 선별했으며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이틀 간 총 76명을 진료했다.
송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