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12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2,100여명에 달하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배출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통합치과학회 새로운 출발선에서’로 설정했다.
학술대회는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의 ‘forced tooth eruption’ △황현식 원장(SF치과)의 ‘손상된 치아를 교정으로 살리기, forced eruption’ △최동진 전공의(연세치대)의 ‘흔들리는 전치를 구치부 수복으로 보존하자’ △오남식 교수(인하대학교)의 ‘임플란트로 완성하는 구치부 교합지지’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의 ‘뼈이식 하지 않고 상악에 임플란트 완성하기’ 등 총 다섯 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윤현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가 추구하는 특징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보람을 느끼고, 통합치의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과조치 참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경과조치 연수교육 4시간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정회원 4만원, 비회원 8만원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