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로 기획한 ‘2019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가 1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는 환자진료뿐 아니라 치과경영, 직원관리 등을 해내야 하는 개원가의 말 못할 부담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알짜 강연들로 구성된다. 특히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의 자구책이 될 ‘치과진료업무의 자동화(Dental Auto- mation)’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서울치과의사회 박찬경 자재이사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치과 업무의 자동화, 구인난 자구책’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아울러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이 ‘5인 미만 사업장의 효율적인 노무관리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연차, 월차, 공휴일 근무 등 알쏭달쏭한 치과 노무 관련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줄 전망이다. 또한 정기춘 원장(팀메이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동네치과의 생존법:환자리콜 관리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서울치과의사회 회원이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