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BHL(대표 김봉석)이 새롭게 선보이는 ‘Yirro-plus짋 self cleaning dental mirror’가 차별화된 성능으로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거울 표면에 방사상으로 공기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물방울이나 이물질이 묻는 것을 방지해 시술에 있어 선명한 시야를 유지해준다. 다층 유전체 코팅(multilayer dielectric coating)에 의한 높은 반사율로 밝고 선명하게 시술 부위를 볼 수 있다.
BHL 측은 “front surface mirror로 이중반사, 굴절 등의 이미지 왜곡이 없어 현미경하에서도 유용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 및 경량화로 장시간 사용하는 술자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탁월한 선명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미러와 핸들의 무게를 합해도 14g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은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치과 진료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구이자, 가장 중요한 기구이기도 한 미러.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미러의 등장은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편, BHL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