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고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읽는 교양지 즐거운치과생활 2020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통권 170호를 맞이한 이번 호에서는 MTA sealer, 치과교정학과 인공지능의 만남 등 치의학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 또한 본인의 장애를 극복하고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최재영 원장, 문학계에 정식으로 등단 후 최근에는 시집까지 발간한 김계종 시인, 그림을 통해 자신의 추억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연세치대 신수정 교수 등 우리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치과의사의 삶을 확인할 수 있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서울지부 37대 집행부의 마지막 즐거운치과생활이 발간됐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온라인 치과신문을 통한 즐거운치과생활 콘텐츠 게재, 콘텐츠와 관련된 음악과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QR코드 도입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졌다”며 “이 모든 변화는 즐거운치과생활 편집위원들로부터 나온 아이디어였다. 지난 3년 동안 6권의 즐거운치과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