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집행부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양치질을 익힐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효과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수개월 전부터 이사회, 홍보위원회를 통해 논의를 거쳐왔다. 특히 김민희 홍보이사가 직접 연기자들에게 양치법을 지도하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상은 아동편, 성인편,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등 3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다. ‘아동편’은 어린이가 좀 더 수월하게 양치할 수 있는 ‘폰즈법’을, ‘성인편’은 성인 양치법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변형 바스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에서는 치실 길이부터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다양한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에 게재함으로써 영상 노출 빈도 및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경기지부 회원이면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해 치과병의원에서 환자설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지부 홍보부는 “양치법 관련 영상은 많지만, 경기지부만의 고유한 양치법 영상이 없어 아쉬웠다”면서 “쉽고 재미있게 제작된 이번 영상을 회원들이 진료나 구강검진, 치과주치의사업 등에 활용해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