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오상천·이하 교합학회)의 2020 교합아카데미 개강이 다음달 23일로 연기됐다.
교합학회는 지난 2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교합아카데미의 첫 시작을 알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참가자 안전 및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 일정을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합학회는 “추후 진행되는 교합아카데미는 일정을 한 달씩 미루는 등의 방법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음달 23일로의 개강 연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계속적으로 살핀 후 다음달 초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부득이한 경우 일정 및 장소가 재차 변경될 수 있고,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