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5일부터 카카오톡 채널과 회원고충처리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회원고충처리센터는 건강보험과 환자와의 분쟁, 의료사고 등 회원들의 궁금증과 고충 등을 신속히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고충처리센터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고충처리 신청란에서 글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게시글은 철저히 익명이 보장되면 필요에 따라 부산지부 해당 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상담이 진행된다.
회원고충처리센터 조수현 센터장은 “회원고충처리센터를 통해 회원들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대학, 학회, 경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단방향 공지에서 1대 1일 채팅 기능을 더한 카카오톡 채널 오픈으로 회원과의 보다 효율적인 쌍방소통이 기대된다. 양동국 홍보이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해 신속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부산지부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에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를 검색해 추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