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토피아의 의료용 확대경 ‘멀티라이트’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덴토피아는 술자가 편해야 환자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유저들의 의견들을 취합,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의료용 확대경 ‘멀티라이트’를 출시한 바 있다.
독일에서 직수입한 원석을 굴절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자체 가공해 난반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선과 무선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저들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구조를 최대한 간단하게 구성하는 등 경량화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렇게 탄생한 의료용 확대경 ‘멀티라이트’는 2년 연속 의료소비자 1등급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열린 AEEDC 2020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의료인과 딜러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다수의 현장 계약을 이끌어내는 등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덴토피아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가로 시술 및 진료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소형 카메라 탑재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