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상호 이익증진과 치과계 공익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3일 오스템 마곡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 이미애 홍보이사 등 치위협 임원진과 엄태관 대표를 비롯한 오스템 임직원이 참석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오스템의 덴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 치위협이 추진하는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오스템이 덴올을 통해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치과계 공익 기여, 나아가 치과계 전체의 소통”이라며 “평소 오스템은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려는 생각이 있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치위협과 오스템은 향후 뉴스 및 방송 콘텐츠 관련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치과계 공동 행사 추진 등 방송 및 홍보 관련 업무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첫 단계로 오는 23일 덴올초대석에 임춘희 회장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