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일 5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날 인정의펠로우 고시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실시한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27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 26명 합격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심미치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는 김창환 원장(하나치과의원)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교육원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인정의 펠로우 제도 및 학회활동과 임상 케이스를 심사해서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54명이며, 인정의 펠로우는 총 146명이 배출됐다.
심미치과학회 이동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에 임한 학회 교육원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또한 어려운 시기에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인정의 펠로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