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현재 불법적 네트워크 치과에 몸담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개별공문을 발송하고, 이들 네트워크에서 발을 뺄 것을 권고했다.
서치는 현재 치과계에 불고 있는 치과계의 정서를 전달함과 동시에 부지불식간에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라는 안내문을 발송한 것. 실제로 문제의 네트워크 치과에 고용돼 있는 치과의사들의 경우, 외부 정보와 차단돼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치는 문제의 네트워크 치과에 고용돼 있으면서 서치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치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7월 한달 간의 자진신고 기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관련 의료법을 함께 제공해 이해를 도왔다.
서치는 “선량한 회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일단 회원 개개인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치협과 발맞춰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