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이 최근 출시한 CBCT ‘T2'가 뛰어난 영상품질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T2’는 기존 CT보다 정밀한 0.08㎜ 복셀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해부학적 구조물의 형태를 보다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최소 5×5㎝부터 최대15×15㎝까지 다양한 영상 사이즈(FOV)를 제공해 신경치료부터 양약수술까지 진료목적에 맞게 다양한 촬영이 가능해 진단 또한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도 장점.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돼 촬영 시 환자 포지셔닝이 쉽고 안정적이며, LED 상태 표시등을 탑재해 장비동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턱받이 변경 없이 촬영 부위를 쉽게 선택해 촬영할 수 있고, 하나의 영상으로 좌우 턱관절 비교 및 진단이 가능해 TMJ 촬영도 더욱 편리해졌다.
T2는 사용이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촬영과 판독은 물론, 치료계획 상담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시뮬레이션에 특화된 S/W로 손꼽히는 ‘ONE3’는 골밀도까지 확인이 가능한데다 다양한 종류의 픽스처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시술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것.
한편, 오스템은 T2를 구매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10년 무상보증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신속 정확한 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오스템은 문제 발생 24시간 이내 조치율이 98%이상으로, 찾아가는 정기점검 서비스로 문제 발생률을 원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T2는 출시되자마자 뛰어난 품질과 우수한 성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CT도 역시 오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품질에 자신이 있기에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은 ‘T2’를 비롯해 Standard X-Ray ‘R1’, 포터블 X-ray ‘N1’, 구강센서 ‘IO Sensor’, 구강카메라 ‘SNAP’ 등 소장비부터 대장비까지 영상장비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