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치과인의 밤 및 보수교육 '대성황'

2022.07.15 09:41:33 제976호

지난 1일 김대중컨벤션, 320여명 참석
벌거벗은 세계사 '큰별샘' 최태성 강사 특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2022 치과인의 밤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일 회원 및 가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치과인의 밤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진료로 인한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 대신 벌거벗인 세계사의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재미있는 한국사 강의를 들었다.

 
최태성 강사는 ‘내가 제일 잘났어’를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TV에서 보던 스타강사에게 직접 한국사를 들어 집중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코로나19 시국에도 환자를 위해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체육대회가 아닌 스타강사 초청특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회원 상호간 신뢰와 친목을 다지며 더욱 활기찬 광주지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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