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4일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노인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과 상담 포인트’를 개최한다.
2025년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가 1,000만명 이상을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을 대비해 치과에서도 노인환자의 건강 상태나 대화 및 이해능력 등을 고려한 치료 계획과 상담 전략이 필요한 상황. 덴탈브레인은 이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환자와 보호자를 수월하게 응대할 수 있는 상담 포인트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연자로 나서는 박진아 실장(월야치과)은 △노인환자의 특징 △노인환자의 전신질환 △약물 복용 관련 상담 및 응대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노인환자의 치료 요구도를 파악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와 금전 상태를 고려한 치료 계획 설명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 노인환자를 응대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을 치과 근무 인력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아 실장은 “치과 치료 전 반복되는 상담, 보호자의 문의 전화 등으로 업무가 많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과들이 많다”며 “고령 환자가 많이 내원하는 곳에서 근무하며 직접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환자를 올바르게 응대하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