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8일 SIDEX 2023 준비 제2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20회를 맞이하는 SIDEX 2023을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 슬로건을 결정하기로 하고, 향후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학술 프로그램과 관련해 해외연자 강연을 대폭 늘리는 한편, 기존에 코로나로 중계만 했던 강연장에도 강연을 편성하는 등 강연을 대폭 증편한다는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양적인 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학술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핸즈온을 다시 부활시키기로 잠정 결정하고 핸즈온 주제를 논의하기로 했으며, 포스터 발표 수상작 중 대상을 차기년도 연자로 초청하기로 하는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