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연구 개발 제조업체인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 윤성희)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린 IDS 2023에 참가, 한국 세라믹 브라켓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바이오세텍은 액티브 타입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A-Line’, 패시브 타입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S-Line23’, 그리고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인 ‘BIO TACK’을 전면에 내세워 바이오세텍의 기술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 세계에서 온 바이어들과 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신규 출시된 ‘A-Line’은 슬롯의 치수 안정성이 높아 각 처방에 유리하며, 슬롯 토크강도가 강해 와이어에서 전달되는 힘에 의한 브라켓 파절과 디본딩에서의 파절 위험성이 낮다. 또 언더컷 형식의 베이스 사용으로 접착 강도를 높여 브라켓 탈락 가능성을 최소화시켰다.
바이오세텍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심미성을 보유하고 있는 자사 세라믹 브라켓에 대한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국산 세라믹 브라켓의 위상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2023년 상반기 ‘S-Line’ 페루 인증을 취득했으며, ‘A-line’의 미국 FDA 인증 취득, 그리고 ‘A-line Roth 018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