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강현구 집행부 임원 및 의장단 연수회가 지난 13일 개최됐다.
지난 4월 서울지부 직선 3기로 3년 임기를 시작한 강현구 집행부는 그간 두 차례의 정기이사회를 통해 주요 공약 실천을 위한 상임위 및 특위 구성, 총회 수임사항 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임기 내 중점사업들에 대한 최종적인 검토를 마쳤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연수회는 임원 담당부서 중점사업, 회장단 공약사업 실천 특별위원회, 총회 수임사항 등 39대 집행부 회무 수행에 있어 근간이 될 각종 사업 및 중장기 로드맵을 부회장 중심으로 토의하고 보고하는 자리”라며 “서울회원의 권익 향상을 최우선으로, 16개 시도지부의 맏형인 서울지부가 치협과 정부에도 개원가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집행부 중점사업은 물론 2주 앞으로 다가온 SIDEX,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등도 꼼꼼히 점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본격적인 연수회는 △회장단 공약사항 검토 △부회장 담당부서별 분임토의 △중점사업 총평 순으로 이어졌다. 총평에서는 5월 말 SIDEX와 6월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집행부 5대 공약사항 실천 특위를 곧바로 가동하고 보조인력긴급지원팀 운영, 저수가 덤핑치과 및 불법 의료광고 강력 대응, 총회 산하 선거제도개선TF 구성 등에 주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