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자카르타보건대와 국제교류협정 체결

2023.07.06 10:51:26 제1023호

자체 개발 덴탈 캠 소프트웨어 ‘Apexmill’ 기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아름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속한 교육기관으로, 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보건 서비스와 정책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정 체결로 아름과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의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촉진 △교수진 및 학생들을 위한 치과기술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치과재료 제품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이번 협정을 통해 아름은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 측에 약 26만 달러(한화 약 3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Apexmill’을 기증키로 했다. ‘Apexmill’은 아름이 자체 개발한 덴탈 캠 소프트웨어다.

 

아름 이정현 대표는 “자카르타 보건공과대학교와의 협정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더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난 동남아 시장에서 아름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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