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이 지난 16일, 올해년도 가을/겨울호(통권 177호)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한송이 부회장, 박지혜 공보이사와 엄찬용, 황지영, 김형일, 안병덕, 박인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에서 환자과 치과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잡지로, 매호 치과 등 건강상식과 교양 등 양질의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는 무엇보다 한층 젊어진 편집위원들의 면면을 반영하듯 신선하고 유익한 콘텐츠들로 채워진 것 같다”며 “향후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도 더욱 유익한 내용으로, 유니크한 편집과 구성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송이 부회장은 “박지혜 공보이사를 비롯한 모든 편집위원의 열정과 노력을 책을 펼치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며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잠깐 스쳐 지나가는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손에 들고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잡지’의 소중함을 즐거운 치과생활을 볼 때마다 느낀다. 다음 호도 또 다른 즐거움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 박지혜 공보이사는 “특정 단체 회보가 아닌 불특정 다수, 특히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보는 잡지를 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무거운 책임감"이라며 "편집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부담감을 많이 덜 수 있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매우 기쁘다. 이제 2024년 봄/여름호를 바로 준비해야 하는 만큼, 더 나은 내용과 볼거리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