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 준비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00주년 준비위는 지난 4월 17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동열 위원장을 위시한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서울지부 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심동욱 홍보이사가 간사로 참여했으며, 정기훈·양준집·김진만·최성호·정우혁·장영운·김현수 이사, 노형길 구회장협의회장, 김중민 동작구치과의사회 前회장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100주년 기념식 개최일정을 2025년 5월 30일로 확정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시기를 맞춰 개최함으로써 집중도와 홍보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00주년 준비위는 회원들의 공감을 얻고 국민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기념식은 물론 대국민·대회원 참여 행사,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타 단체의 행사도 벤치마킹하며 알차게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100주년 준비위 신동열 위원장은 “100주년은 모두가 처음이지만 위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회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면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가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면서 “역사적인 100주년을 멋지게 만들어보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무를 하면서 창립 100주년을 준비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이자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