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념식, 온라인 이벤트, 현장부스 콘텐츠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검토했다.
준비위는 지난 5월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캐릭터 공모전 및 치아그리기 대회 수상작 결정의 건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운영계획 점검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별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캐릭터 공모전에는 총 132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부터 중년 여성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그리기 대회 역시 총 556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준비위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를 진행, 대상 등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이벤트에 대한 본상 시상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