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6월 2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최첨단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을 개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태우 교수(서울치대)가 메인 연자로 나서 치과교정학의 최신 치료지견과 재료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또한 김지환, 최광효, 최형주 원장 등 개원의로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3명의 연자를 초청해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김태우 교수는 ‘Mini-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은 ‘성인 장안모 골격성 2급의 Camouflage 치료 : 이론과 실제’를,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은 ‘3급 부정교합의 캐리에모션 치료와 Vertical and Sagittal chang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은 ‘상악 전치 Low torque bracket의 활용법’을 각각 다뤘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원장은 “김태우 교수를 비롯한 각 연자의 수준 높은 임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였다”며 “특히, 김태우 교수는 개방교합의 다양한 치료 술식과 유지에 대해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설명했는데, 이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강의였다”고 호평을 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오스템올소의 ‘MAJESTY Low Torque 브라켓’, ‘Carriere Motion’, ‘e-Screw’에 대한 질문이 쇄도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오스템올소가 추구하는 교정치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지견과 정보를 교류해 최고 품질의 교정재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