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재협 비회원사 기자재구입 자제 협조요청

2012.07.26 10:20:29 제504호

지난달 18일, 서치-치재협 회장단 간담회

 

지난 5월 보궐선거를 통해 대한치과기재협회(이하 치재협) 회장에 당선된 김한술 회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정철민 회장을 예방했다.

 

지난 18일 서치 회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치재협 김한술 회장과 이용식 부회장, 배성학 총무이사 등이 방문, 서치 측 또한 정철민 회장과 권태호 부회장, 김용식 총무이사 등 회장단이 접견을 했다.

 

이번 서치와 치재협 간 회장단 회동은 서치가 SIDEX 단독 개최를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

 

치과기재 유통 질서 다잡기에 나서고 있는 김한술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치재협 회원사가 아닌 비회원사들로부터 기자재 구매 시 자칫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치재협 측이 이를 해결해주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비회원사에 대한 기자재 구입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한편 서치는 금번 간담회가 유관단체간의 상견례 수준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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