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전문 플랫폼 ‘모어덴’과 의료컨설팅 전문기업 ㈜이어혜다가 지난 12월 13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산업군에서 국내외 학회나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 중요한 연자들과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일반 소비자 대상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경우 등에 있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치과계 전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획과 구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과 산업의 성장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한 것.
㈜이어혜다 이현승·김수현 대표는 “우리나라 치과산업은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러한 산업군에서 만들어내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어덴 송언의 대표는 “최근 치과계에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치과계의 독특한 환경에 맞춰 마케팅을 전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기업에게 그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홍보를 도와왔다”면서 “이번 MOU를 통해 선제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모어덴과 ㈜이어혜다는 오는 1월 개최되는 DENTEX에서 ‘개원준비 패키지 온라인 강의, 개원족보’를 공동기획해 오픈한다는 소식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