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1월 23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지원을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남직업재활센터 소속 장애인 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배영인, 김정남 등 전문 의료진 5명이 참여해 구강검진과 치과진료(스케일링, 레진, 불소도포 등), 칫솔질 교육 및 실습을 제공,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인식 향상에 기여했다.
경남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방문해 구강 관련 상담과 치과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제공해준 덕분에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