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1월 16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아동 및 청소년 돌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네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4 캠페인’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네오 임직원이 참석했다.
네오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열매를 통해 원주시 내 아동 및 청소년 돌봄 기관 3곳에 전달돼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1004 캠페인’은 네오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모은 금액과 회사에서 추가적으로 준비한 추가 지원금을 합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네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네오만의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21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한 이후에는 원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는 원주시 아동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지정기탁했다.
네오 관계자는 “‘1004 캠페인’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뜻 깊은 결과물이며, 이는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네오의 철학을 담고 있다”며 “특히 원주시 아동·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돼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네오는 매해 연말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시설에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으며, 대학생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