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1월 22일,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대의원 74명 중 47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는 이선애 의장의 진행으로 공식 회의가 시작됐다. 총회에서는 이사회 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계형옥 감사가 감사보고를 발표했다. 이어 2025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고, 모두 이견 없이 통과됐다. 아울러 제44차 중앙회 정기총회 대의원도 선출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2024년이 제18대 집행부 활동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5년은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올해 △다양한 주제의 학술 세미나와 핸즈온 기반 보수교육 △경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구축 △임상 전문 치위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사업 계획으로 꼽았다.
또한 치과 네트워킹을 활용한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회원 간 교류 활성화 및 분회 활성화, 치과위생사와 기업이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 및 동반 성장 프로젝트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