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 통해 기공소 지원 나선다

2025.02.18 15:21:30 제1101호

아름 밀링머신 등 파격 가격 제공
치과기공소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 지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2025년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존 ‘스마트공방’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2025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은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MES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소규모 치과기공소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디오는 △아름 밀링머신 ‘5X-300D’ △3Shape ‘Desktop Scanner(E Series)’ 등 최신 장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작업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자 중 최근 2년 이내 정부 지원사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오 장비 PM팀 강동현 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해 온 신규 고객까지 폭넓게 지원, 치과기공소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도 기업으로서 치과기공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오임플란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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