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과신문 광고대상 수상작 확정

2012.08.23 13:01:10 제507호

지난 21일 최종 심사…4개 경쟁부문 8개작 수상 영예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치과신문 광고대상 최종 심사가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영예의 대상수장작을 비롯해 학술부문 및 기업이미지부문, 재료부문 및 장비부문 총 4개 부문에 대한 최우수 및 우수작들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특별상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6회 치과신문 광고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심사장을 찾은 정철민 회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심사하기가 점점 까다로워지는 것 같다”며 “그만큼 치과계 광고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아무쪼록 이번 광고대상도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치과계 광고 문화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혜성 교수(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는 “치과계 광고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를 다룬다는 특징 때문에 광고주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해내느냐가 관건”이라며 “하지만 광고의 크리에이티브적인 부분도 감안을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얼마나 임팩트 있게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 잡을 수 있는가에 심사 기준을 맞췄다”고 전했다.

 

이날 최종 심사에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간 치과신문에 실린 전면광고 총 1,100여점 중 학술분야 12점, 장비분야 14점, 재료분야 38점, 기업이미지분야 5점 등 예심을 통과한 총 69점이 올랐다.

 

심사를 진행한 강현구 공동심사위원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치과계에서 광고와 연관된 유일한 행사인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심사에 임하고 있다”며 “광고대상이 더욱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사의 객관성이 중요한 만큼, 올해는 더욱 신중하게 심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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