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튀르키예 대표적인 의료 및 화장품 유통 기업 ‘메인코드 메디컬(Medincode Medical)’과 독점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의약품인 ‘셀베인주’ 및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 부스터’ 등 제품을 튀르키예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메인코드 메디컬은 튀르키예 의료 및 화장품 유통 분야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튀르키예 정부 및 규제기관 유통 네트워크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확산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제론셀베인은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식품의약품 허가 절차도 진행 중으로 허가 완료 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대표는 “이번 독점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제론셀베인 제품이 보다 효과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인코드 메디컬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향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