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실무 중심 콘텐츠로 새롭게 찾아온다.
덴올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스텝세미나는 전자차트 ‘OneClick’을 활용한 보험청구와 상담 효율화를 주제로 오는 7월 30일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환자 데이터 분석, 청구 오류 최소화, 사보험 환자 대응, 상담 프로세스까지 통합 운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스탭세미나는 치과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전자차트를 사용 중인 곳은 물론, 도입을 검토 중인 치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자뿐만 아니라 치과경영진까지 참고할 수 있도록 청구 사례, 상담, 시스템 활용법, 치과건강보험 정리까지 치과 전체의 행정·경영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7월 30일에는 박수민 이사(치과건강보험연구소)가 ‘OneClick 경영편 데이터 활용한 우리 치과 환자 분석’을 주제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는 8월 13일과 27일은 정예영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 9월 10일과 24일 이선옥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 10월 22일과 11월 5일에는 박지현 경영과장(치우치과), 11월 19일과 12월 3일은 전아영 대표(말리언스컴퍼니) 마지막으로 12월 17일과 31일에는 홍선아 교수(울산과학대 치위생과)가 각각 실제 경영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상반기 스탭세미나는 건강보험과 치과 보험청구 실무 강화를 중심으로 치주·보존·외과 파트의 실무 사례, 비급여 보고제도, 청구 실수 분석 등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반영, 콘텐츠를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탭세미나 보험청구편은 덴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회차별 다시보기도 지원한다.
덴올 관계자는 “새롭게 신설된 비급여 진료비 보고 과정을 다루는 보험청구 시리즈가 많은 관심을 받아 하반기도 실무에서 사용하는 전자차트 OneClick 관련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다양한 연자들을 초빙해 양질의 강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