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아이케어 전문기업 ㈜휴비츠(대표 김현수)가 지난 8월 18일 주요 임원 6명이 자사주 6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이번 매입에는 △이원준 신사업 부문장(전무) 1만1,000주 △김성식 제조 부문장(상무) 1만1,000주 △손진욱 연구소장(상무) 1만1,000주 △박인권 경영지원 부문장(상무) 1만1,000주 △김종준 마케팅 부문장(상무) 1만1,000주 △홍정화 브랜드 마케팅 부문장(상무) 1만1,000주가 참여했다.
휴비츠 측은 “김현수 대표의 리더십 아래 주요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책임경영 문화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회사는 이러한 흐름이 사업 안정성과 신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비츠는 주력 사업인 아이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덴탈 사업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이를 통해 제품 라인업 다각화, 기술력 고도화, 글로벌 유통망 강화 등 덴탈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