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가 지난 10월 16일 치과 의료기기 및 재료 전문업체인 비오케이(대표 최병조·이하 BOK)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부평에 위치한 BOK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KAID 김성민 회장과 윤종일 학술부회장 등 임원이 참석했으며, BOK 측은 최병조 대표 등 임직원인 동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 임플란트 및 진정마취 관련 장비·재료의 연구, 교육, 임상 적용 등에서의 학술교류 및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BOK는 전국 230여개 치과에 진정마취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과기기 및 이식재 공급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OK는 임플란트 및 진정마취 관련 기구와 재료의 보급 확대, 학문적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KAID 김성민 회장은 “KAID는 BOK의 기술력,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술 연구 및 교육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BOK 최병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는 더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임플란트학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