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제20회 2026 DV conference’가 내년 2월 8일 서울 SETEC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DV Conference는 지난 20년간 치과계의 변화 속에서도 ‘임상가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술’을 추구해왔다. 20주년을 기념하는 대주제 ‘초심(初心)’을 통해, DV Conference의 출발점과 처음 지향했던 학술의 기준을 다시 환기하는 무대로 준비됐다.
DV conference는 2006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한국 치과계의 발전과 개원가 임상 향상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학술행사다. 매회 실질적이고 임상 중심적인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를 모토로, 치과계 학술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해왔다.
20회를 맞이한 만큼 DV Conference는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의원), 권영선 원장(서울튼튼키즈치과), 최성민 원장(서울우리치과) 등 총 9명의 학술위원회와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 스킬 향상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Choice, Insight, Beautiful 등 3가지 세션으로 준비된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DV Conference를 믿고 함께해 준 치과의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심’이라는 주제로 처음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2026 DV Conference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현장등록 시 10만원이다. 한편, DVmall에서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white DV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