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리프 ‘SAFE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 세미나’ 성공 마무리

2025.12.19 15:50:51 제1142호

경조직·연조직 핵심 짚은 임상 솔루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 Ryff)가 주최한 ‘2025 SAFE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 세미나’가 지난 12월 9일 서울 강남구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개최됐다.

 

임플란트 임상 전반을 다룬 이날 세미나에는 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하며 열기를 더했다.

 

SAFE 임플란트 연구회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마련한 자리로, 임플란트 술식 전반을 실제 임상 중심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이론 중심의 강의보다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상황과 이를 어떻게 해결해 왔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이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협소한 골 폭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전략을 비롯해 Narrow Ridge를 극복하기 위한 접근법이 상세히 다뤄졌다. 또한 Safe 3.5의 개발 과정과 임상 적용의 흐름을 포함,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연자들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임상 환경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예측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접근법도 논의됐다. SAFE 임플란트 연구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연구 활동과 연구회의 학술적 방향성을 공유했다.

 

“연말 교류뿐 아니라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연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등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허먼리프 관계자는 “이번 송년 세미나는 사전 등록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고, 행사 당일에는 준비된 좌석이 부족해 일부는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많은 참석자가 몰렸다. 이는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SAFE 임플란트 연구회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과 검증된 술식을 중심으로 학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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