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오는 11월 말까지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3·5·6학년은 구강검진을 받으며, 1학년과 4학년은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사업은 치면세균막 및 음식물 잔사 제거, 불소 도포, 전문가 구강보건교육 등 예방 중심의 종합 서비스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교육청이 지정한 163개 치과 의료기관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7개 기관이 추가, 선택 폭이 확대됐으며 교육청은 향후에도 검진 기관을 확대해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희망자는 치과에 사전 예약한 뒤 구강검진 관리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를 작성하고 방문하면 된다. 해당 앱을 통해 병원 정보 확인과 검사 결과 열람까지 가능하다.
울산교육청은 2024년부터 비대면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 응답이 87.6%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4년부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지정부터 비용 정산까지 전 과정을 교육청이 직접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천창수 교육감은 “초등학생 시기의 체계적인 구강 관리가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한다”며 “치과주치의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