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저수가 네트워크와의 차별성을 기하기 위해 논란이 잦아들 때까지 특별 브랜드 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은 내부적으로는 출범 당시부터 강조됐던 ‘정직, 성실, 따뜻한 마음’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 치과주치의’로서 원칙을 지키는 임상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세부 실천방안으로 △주치의로서 책임지는 진료 강화 △브랜드 접점관리 강화 등을 천명하고 자기치아 살리기 및 진료보증제, 각종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로덴치과그룹 조영환 대표는 “금번 특별 브랜드 관리를 통해 진정성을 갖고 진료에 임하고 있는 전국 32개의 로덴치과를 보호하고 내원환자들에게는 제대로 된 진료로 책임을 다하는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과의사로서의 사명실천과 건전한 개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로덴치과그룹은 브랜드관리 차원에서 ‘네트워크’라는 단어가 치과계 내외부에서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 공식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