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일중·이하 광진구회)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구 입회비 반액 감면안’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총 147명의 광진구회 회원 중 위임장 포함 97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 서울시 관내에서 이전 개원하는 경우 구 입회비의 50%를 감면해주는 ‘구 입회비 반액 감면안’이 회원들의 동의로 통과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모범회원상으로는 회무에 충실이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진구회 김수환 후생·자재이사가 기념패를 수상했다. 광진구회 김일중 회장은 “회원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