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와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주최하는 ‘2013 건치아동 서울시대표 선발대회’가 오는 30일 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열린다.
68회를 맞는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서치의 대표적인 행사로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각 구를 대표하는 건치아동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6명의 치과의사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남녀 1명씩 총 6명을 최종 선발한다.
심사기준은 예방진료상태, 치주상태, 치열상태 검진, 간단한 치과 상식 테스트로 이뤄지며, 선발된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8일 치과의사회에서 열리는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