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신승모)와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한정우) 그리고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김대영) 등 3개 구회가 지난달 29일 뉴코리아C.C에서 친설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들 32개구회는 매년 연합체육대회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최고령 한무현 회원(마포구회)을 비롯해 3개구회 회원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골프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후 진행된 만찬 및 시상식은 3개구회가 친선과 화합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로 마무리 됐다. 상위 4명의 점수를 합산해 최저타로 우승 구회를 정해, 용산구회가 마포구회는 2타 차로 따돌려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80타를 친 서왕연 회원(마포구회)이 차지했으며, 2위는 83타로 김세진 회원(용산구회)이, 3위는 86타로 김성태 회원(용산구회)이 각가 수상했다. 롱기스트는 기세호 前마포구회장에게 돌아갔으며, 니어리스트는 용산구회 한정우 회장이, 행운상은 서대문구회 김대영 회장이 각각 차지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