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2011.09.19 04:03:03 제461호

김 세 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전문 언론으로서 역할 더욱 기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전 회원과 함께 치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치과신문은 18년의 짧지 않은 시간에 신속한 맞춤형 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그 때 그 때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정보와 뉴스들을 전달하는 등 명실공히 치과계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홍수 시대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선별하고, 적절한 의제를 설정하여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치과신문의 취재 능력을 볼 때에, 창간 이후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치과신문의 제작 여건은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여러 가지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치과계의 대표적 매체로 자리 잡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 임원과 기자들, 그리고 광고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치과신문이 치과계 정론지로서 치과계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미처 살펴보지 못한 정책이나 사업들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지적해 주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 치과계가 안고 있는 불법네트워크 치과와의 전쟁에 대해서도 전문지로서 함께 고민해 주시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들이 자기 주변에 일어나는 현안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힘이 모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치과신문에 당부하고 싶은 바는 이처럼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조명을 통해 치과계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제 18주년을 맞이한 치과신문이 치과계의 전문매체로 더욱 크게 성장하길 기대하면서,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주시하되, 작은 변화를 보느라 큰 흐름을 놓치지 않는 전문지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치과신문만이 갖는 언론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나가 주시기 바라며 치과언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 드립니다.


항상 치협의 회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정철민 발행인님과 이민형 편집인님, 그리고 치과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18주년을 맞이한 치과신문의 계속적인 발전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전 회원 및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 천 석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 


훈훈하고 따뜻한 신문이 되길

사랑하는 ‘치과신문’ 독자 및 회원 여러분! 가을의 향취가 물씬 느껴지는 9월, 치과계의 대표 신문인 ‘치과신문’이 창간 1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항상 회원들 가까이에서 치과계의 소식을 바르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치과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창간 18주년을 축하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및 회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식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 가지 바람을 전합니다.


먼저, 새로운 치과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회원들에게 전달하여, 치과계의 소식들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회원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딱딱하고 삭막한 소식 외에도 회원들의 봉사활동이나 여가활동 등 살아가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여 자주 만나지 못하는 선·후배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훈훈하고 따뜻한 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18년 동안 단순한 정보전달만이 아닌 막중한 역할에 책임을 다하면서 지금의 ‘치과신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치과신문’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회원들의 눈과 귀로써 치과계를 대변하는 소식지로, 회원들이 서로 잘 소통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목소리로, 항상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신문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원 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사회적 소명의식 재정비하는 공론의 장으로

치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주지하듯 시대적인 발전추세는 고도의 전문성에 대한 요구 수위를 높여가고 있으며 그에 따른 국제경쟁력 또한 그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치과계 또한 치과의료 술식의 비약적인 발전에 걸 맞는 기술적, 학문적 정보전달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치과계 공동체의 협의와 혁신을 위한 공론의 장이 무엇보다 절실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바라건대, 모름지기 치과신문이 치과계의 사회적 소명의식을 재정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주도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남과 동시에 균형 있는 중립적 시각을 통한 건전한 비판 등 치과계에 올바른 여론 형성을 선도하고, 신속하고 건강한 치과정보를 통해 국민과 치과계를 잇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치과신문의 무게가 커진 만큼 앞으로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치과위생사들의 울타리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또한 치과계의 중요한 한 축으로 전문인력으로서의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국민구강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모색에 정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5만여 치과위생사를 대신하여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손 영 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치과기공사 모두의 마음으로 축하


치과신문 창간 18주년을 치과기공사 모두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치과계에 종사하는 치과가족들이 서로의 역할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소통의 역할을 해주시고 계신 치과신문에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치과계에 공감이 없는 메마른 환경이 지속되면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온 이들이 상처받거나 전문성이 왜곡되고 급기야 도덕성이 매도되는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무리 우리 편이라 할지라도 공적과 과오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대화와 타협이 이루어지고 의료계의 종사자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치과계 가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치과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울시치과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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